하지 인사말 35가지 이미지 속담 유래 음식 24절기

24 절기 중 가장 더운 절기 '하지(夏至)'가 다가옵니다. 하지는 음력 6월 21일, 22일경에 들며 해가 가장 높게 떠오르는 시기인데요. 날이 갈수록 더워지는 날씨에 힘내시라고 진심 어린 하지 인사말 이미지 나눠 보세요.

하지 인사말

하지 인사말

1. 하지 뜻, 날짜

하지는 한자로 夏至, 여름 하(夏)와 이를지(至) 자를 씁니다. 즉, 여름이 다 왔다는 뜻을 갖고 있어요, 올해 하지 날짜는 6월 21일로 24 절기 중 10번째 절기에 해당해요. 하지는 1년 중 낮이 가장 긴 날이기도 하기 그리하여 1년 중 밤이 가장 긴 동지와 반대되는 날이라고 볼 수 있어요.

하지 무렵에는 과일들이 맛있게 무르익고, 모든 동물들이 무럭무럭 자랍니다. 그야말로 길게 드리워진 햇살 아래 모든 생명이 왕성하게 활동하는 계절입니다.
농촌에서는 하지 무렵 비가 오면 풍년이 든다고 여겼기 그리하여 하지가 지날 때까지 비가 오지 않으면 기우제를 지내기도 했어요.

2. 인사말

• 오늘은 24절기 중 열 번째 절기 '하지'인데요. 연중 태양이 가장 높게 떠올라 낮이 가장 긴 하짓날 행복과 기쁨으로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권합니다.
• 여름의 기절기 '하지(夏至)'인데요. 무덥고 습한 날씨지만 따뜻한 마음 나누는 소중한 하루 보내시길 권합니다.
  생명력 왕성한 한여름 '하지'를 맞이하였습니다. 뜨거운 여름 태양 아래 미소 짓는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
• 여름의 네번째 절기 '하지'인데요. 빛나는 여름 풍경 속에서 웃을 일만 가득하시고 항상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기를 기원해요.

• 한여름 햇살이 화사하게 비추는 하지 절기인데요. 더운 여름 날씨지만 여유롭고 시원한 마음으로 행복 나누는 하루 보내시길 권합니다.
• 봄에 피었던 꽃들이 열매를 맺고 온 세상이 푸르게 무럭무럭 자라는 한여름의 절기 하지인데요. 동네 분수에서 뛰노는 아이들의 웃음소리에 절로 행복해지는 것 같아요. 더운 날씨에 지치지 않도록 체온 조절과 수분 섭취에 신경 쓰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 보내시길 권합니다.
• 자두와 앵두의 달콤함이 가득한 여름 절기 '하지'에요. 올 여름 행복한 순간들이 가득하길 기원해요.
• 높이 떠오른 태양 아래 평화로운 여름 맞이하세요. 하시는 모든 일들 순조롭게 이루시길 기원해요.
• '하짓날은 감자 캐먹는 날이고 보리 환갑입니다.'는 속담에서 알 수 있듯 하지 감자는 옛날부터 최상품으로 여겨졌어요. 비타민C가 가득 함유된 맛있는 감자 반드시 챙겨 드시며 행복 피어나는 여름날 보내시길 권합니다.
• 매실이 맛있게 익어가는 하지 절기인데요. 고온다습한 날씨에 지치기 쉬운 요즘 피로해소에 좋은 매실차 한잔 드시며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

• 연중 태양이 가장 길게 드리워져 있는 때, 하지(夏至)인데요. 뜨거운 햇살이 가득한 여름! 당신의 일상이 더 즐거운 일들과 밝은 순간들로 가득 차기를 권합니다.
• 점점 뜨거워져가는 여름날~ 뜨거운 행운과 멋진 행복이 찾아오길 권합니다.
• 작은 기적들이 찾아오는 하짓날 되시고 행운과 행복과 사랑이 가득한 여름 계절 보내시길 권합니다.
• 오늘은 여름 절기 하지! 눈부신 여름 햇살이 당신에게 기쁨과 행복을 선물해줄겁니다.
• 어느덧 여름의 네번째 절기 하지(夏至)인데요. 일 년 중 낮시간이 가장 긴 시기이니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건강예방 잘하시고 행복하고 행운 가득한 여름 나시길 바라겠습니다.
• 올 한해의 절반이 지나갑니다. 오늘은 감자가 제철이라 하는 하지 절기예요. 과거에는 '감자 천신'이라 하여 햇감자를 쪄먹거나 부침을 하여 먹는 풍습이 있었다고 해요. 오늘은 노릇노릇 감자전에 막걸리 한잔 어떠세요?
• 무궁화와 능소화가 아름답게 피어나는 하지 절기인데요. 여름휴가는 어디로 떠나시는지요? 매일 반복되는 하루지만 행복한 여름휴가를 기대하며 오늘도 기분 좋은 날 되시길 권합니다.
• 북유럽에서는 하지 절기가 되면 태양에 감사하는 축제가 열린다고 해요. 소중한 오늘~ 축제 같은 하루 보내세요.
• 덥고 습한 장마철이지만 마음만은 유쾌 상쾌 뽀송한 하루 보내세요!
• 눈부시게 쏟아지는 한여름의 태양처럼 반짝이는 하루 보내시길 권합니다.
• 풀벌레, 매미소리 요란한 한여름인데요. 긴 긴 여름 지치지 않도록 건강 각별히 신경 쓰셔서 건강하고 무탈한 여름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하지가 찾아온 오늘 변덕스러운 날씨에 비가 내립니다. 마음만은 찬란하고 빛나는 하루 보내시길 권합니다.
• 본격적으로 뜨거운 태양을 맞이하는 절기 하지인데요. 원하는 길로 힘차게 달려가는 여름이 되길 권합니다.
• 하지는 일년 중 낮이 가장 긴 날이라고 해요. 낮 동안 더욱 밝고 활기찬 날들을 보내시길 응원해요.
• 하지를 맞아 안부 인사 드려요. 하루하루 일상이 더욱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여름이 되기를 권합니다.
• 오늘은 비가 내리는 하지인데요. 요즘 같이 뜨거운 여름 날씨엔 지치기 쉬운 만큼 소중한 지인들과 따뜻한 인사 나누며 행복한 날들 되세요.
• 하지를 맞아 길고 긴 낮이 찾아왔음을 실감해요. 찬란한 낮처럼 열정적인 하루 보내시길 권합니다.
• 목표를 향해 달리는 열정이 여름의 태양만큼 뜨거운 당신을 응원해요. 하지가 되어 절기가 바뀐 만큼 한 템포 쉬어가시면서 더욱 힘내시기 권합니다.

• 낮 길이가 길어진다는 하지인데요. 여름은 날씨 그리하여 쉽게 지치기 쉬우니 휴식도 적당히 취하면서 재충전의 시간 가지세요.
• 하지인데요. 이번 여름에는 즐겁고 특별한 순간들이 가득하시고 건강 조심하시기 권합니다.
• 한 해의 절반을 다시 시작하는 의미 있는 7월, 하지가 되었어요. 새로운 각오로 힘차게 출발하시고 건강하게 보내세요.
  하지가 찾아 와서 그런지 요즘 날씨가 많이 덥습니다. 하지만 마음만은 늘 긍정적으로 즐겁게 지내시길 권합니다.
• 뜨거운 태양과 시원한 바다가 있어 행복한 계절인데요. 하지를 맞아 여름 태양의 뜨거운 기운을 가득 모아 보내드려요.
• 하지가 찾아와서 그런지 요즘 여름기운이 더 강해진 것 같아요. 햇빛에 더 반짝이는 초록의 싱그러운 기운이 가득 전해지는 상쾌한 하루 보내시길 권합니다.
•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7월, 올해 하지날에는 비가 내리네요. 더운 날씨탓에 몸도 마음도 지치기 쉬운 때, 내리는 비처럼 한 김 식혀 여유도 챙기는 하루 보내세요.
• 하지 날 비가 내리니 열심히 일도 해야겠지만, 열심히 휴식도 즐기면서 여유로운 마음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행복하세요.
• 하지인데요. 더운 여름 몸에 좋은 음식도 찾아 드시고, 더위 조심하시고,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권합니다.

3. 하지 음식

3-1. 감자

하지에 먹는 대표적인 식재료는 바로 "감자"인데요. 감자는 옛부터 주요한 구황작물이었고 오늘날에도 여러 가지 요리에 사용되는 고마운 먹거리입니다. 감자에는 칼륨이 풍부해 염분 배출, 고혈압, 당뇨에 좋다고 하며 최고의 알칼리성 식품이라 통풍을 예방하는 데도 이로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어요.

3-2. 매실

잘 익은 매실은 당도도 높고 맛과 향이 일품일 뿐 아니라 구연산도 10배 이상 많아져요. 매실은 매실주, 매실청, 장아찌 등으로 많이 활용되며 소화불량, 피로 해소에 좋아 한여름에 먹으면 좋은 식품인데요.

3-3. 자두

하지 어간에 과일가게에 가면 새콤달콤 잘 익은 자두를 만날 수 있어요. 자두에는 비타민c, 펙틴, 안토시아닌이 풍부해서 여름에 반드시 챙겨 먹어야 하는 과일인데요. 제철과일이 곧 보약이라 하는 말도 있습니다?

3-4. 살구

살구는 색이 고르고 껍질에 상처가 없는 과실을 고르는게 좋아요. 살구에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어 우리 몸의 콜레스테롤 함량을 감소시켜 준다고 해요. 그리고 옛날부터 미인들이 즐겨 먹은 과일이라고 하니 예뻐지고 싶다면 살구를 드세요!

4. 하지 속담

• 하지 쇤 보리 없습니다. : 하지 전에 보통 보리는 다 수확하지요. 이 속담은 모든 일에는 다 때가 있다는 것을 의미해요.
• 하지 지나면 발을 물꼬에 담그고 잔다. : 발을 논에 계속 담그고 있어야 하는 정도로 바쁘다는 뜻인데요. 하지가 지나면 논에 물을 잘 대야 벼농사를 잘 지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하지 전 뜸부기. : 왕성한 혈기의 한창 때의 사람을 비유하는 속담으로 하지가 되기 전에 잡은 뜸부기가 약효가 좋다는 데서 유래했습니다.
• 하지 지나 열흘이면 구름장마다 비다. : 하지 직후 장마가 드는 그럴 경우가 많아서 나온 속담인데요.
• 하짓날은 감자 캐먹는 날이고 보리 환갑입니다. : 보리 수확하기에는 늦었고 감자 수확하기에는 딱 좋은 시기라는 말인데요.
• 하지가 지나면 오전에 심은 모와 오후에 심은 모가 다르다 : 하지가 지나면 모내기가 늦어지기 때문에 서둘러 모내기를 해야 한다는 의미예요.
  
  

5. 하지 풍습

옛 농촌에서는 하지까지 비가 내리지 않으면 농사가 어려워져 임금이 직접 나서서 기우제를 지내는 풍습이 있었다고 해요. 조선왕조실록’에는 기우제란 단어가 무려 3,122건이나 나온다고 해요, 농사일이 중요했던 만큼 가뭄이 들면 임금이 나랏일을 잘못해 내리는 천벌이라 여겨 임금 스스로 몸을 정결히 하고 하늘에 제사를 지냈던 것이라고 한다.

장마가 오기까지 임금은 식음을 폐하며, 거처를 초가에 옮기기 까지 했다고 하고요, 죄인을 석방하기도 했어요. 그리고 이때 백성은 시장을 오가거나, 부채질을 하는 행동을 삼갔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양반들은 관을 쓰지 않고, 예를 갖춰 장마를 기다렸다고 해요.

24 절기 중에서도 하지는 다른 절기보다 우리 조상들에게 의미가 매우 컸던 것 같아요. 먼저 단오쯤 시작한 모내기가 하지에 이르면 끝이 나면서 논에 물대기도 해야 하기에 바쁜 시기이기도 했고, 정오와 가뭄대비를 동시에 해야 하기 그리하여 추수 시기와 더불어 1년 중 농사에 있어 가장 주요한 때로 꼽히기도 했기 때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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